독특함이 넘치는 홋카이도의 기념품점 <음식 편> 장어의 여행

안녕하세요. 장어에요. 오랜만이에요 >ㅅ<)~
 
간만에 올리는 포스팅을 뭐로 시작해볼까 고민하다가 홋카이도의 기념품점에 대한 포스팅

http://zooty38.egloos.com/4767589 에 이어서 음식편을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사진이 약간 많습니다만, 즐겁게 봐주세요.


자, 시작해볼까요!?

이건 프리츠입니다. 초코렛 안 발린 빼빼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일본답게 이런 단

순한 과자에도 다양한 맛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데요. 이 과자는 무려 연어맛입니다.

게다가 무지무지 컸어요. 지금 보고 계시는 일반적인 컴퓨터 모니터의 정도 일까요. 가격도 

거의 2만원에 다다랐던 것 같네요. 겉포장의 튼실한 연어가 인상깊었습니다.
이건 정말 왜 안 사왔을까 계속 후회하는 것 중 하나인데, 콩을 달게 조려놓은 거에요.

말로만 들으면 에에 그게 뭐야 싶을지 몰라도 단촐한 단맛이 나면서 물리지않아 무척

맛있는 아이였답니다. 다이이치 호텔에 묵게 되면 방마다 몇봉지 비치되어 있으니 맛보고

마음에 들면 구입해보세요.
종류도 다양하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기 제일 오른쪽에 있는 커다란 하얀콩을 졸여놓은

것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콩이 커서 그런지 콩 특유의 맛도 많이 나고 고소했거든요.
이건 아마 감자를 비슷한 식으로 달게 만들어놓은 종류처럼 보이는 군요.
양갱양갱. 저는 사실 양갱을 별로 안 좋아해요.

고등학교때 잠깐 있었다 사라진 '환상의 튀김집'에서 직접 만든 양갱을 먹고 완전 반했는데

가게가 사라진 뒤로 더이상 맛볼수 없었지요. 음식 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추억의 환상 양갱' 뭐 이런 걸까나요= ㅂ =) 누가 재현해주지 않으려나..
네, 홋카이도의 기념품 하면 어김없이 나와주시는 시로이코이비토. 하얀 연인 되겠습니다.

샘플을 보시면 다크초코렛이 들어간 종류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으실텐데, 대부분 그냥 화이

트 초코렛이 들어간 것을 더 선호하시더군요. 왠지 맛도 분위기도 더 낫다고 할까요.
하지만 마시는 시로이코히비토는 처음 보네요. 초코렛드링크라고 쓰여져있는데, 핫초코맛

이 날 것 같은데 그래도 직접 먹어보고 싶어요. 이걸 왜 안 사왔지 목록에 들어있는 물품

입니다. 다음에 가면 사먹어봐야겠어요.
고구마로 만든 케이크.
롯카테이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버터샌드같네요.
귀엽게 젖소 무늬로 포장되어 있는 초코렛이네요. 우유통 모양도 무늬도 귀여워요!!
뭔가 귀엽게 말려있는 과자네요. 쿠루루라니!! 케로로가 생각나는 작명이로군요.

쿠루쿠루가 뱅글뱅글이란 뜻이죠? 생각해보니 쿠루쿠루라는 만화 옛날 투니버스에서 해줄

때 참 좋아했었는데, 문득 과자 하나에 그 때가 그리워지는군요.
아래 초록색은 제가 예전에 포스팅 했었죠. 옥수수 초코렛입니다. 이거 무척 맛있죠.

순식간에 와구와구 먹어치워버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맛도 좋고 독특해서 선물용으로도

좋은 상품입니다. 무난한 맛으로 남녀노소 좋아할 것 같아요.
와 전병인데 안에 재료들이 다 보이네요. 그런데 다른 건 그렇다 쳐도 저 까만 색 오징어

모양은 진짜 오징어가 아니겠죠? 
이것도 포스팅 한 적 있군요. 팥맛 킷캣입니다.

달콤하니 맛나지만 꽤 달아서 단 것 싫어하는 분들은 별로 안 좋아하실 것 같아요.
사왔는데 어딘가로 사라진 물품 1호입니다 -_-);

마폴로 팥맛. 팥맛 초코렛 맛있을 것 같은데 사라져서 몹시몹시 안타까워요. 

여행가방 어딘가에 박혀있으려나?
프릿츠네요. 이건 팥맛. 왠지 강한 맛은 안 날 것 같아 무난할 것 같은 녀석이네요.

이건 사왔으니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이건 우리나라의 일본 상품 가게에서도 팔고 있는 거네요. 아즈키 카라멜.

팥맛 카라멜인데 먹으면 팥빙수맛 납니다.
우리나라에 짝퉁이 있다뭐다해서 시끄러웠던 하이츄. 우리나라에 나와있는 건 요이츄?

뭐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저는 어릴때 먹은 새콤달콤은 괜찮은데 요새 나온

~~츄 종류는 어째 입맛에 안 맞드라구요. 유바리 메론 맛이네요.
유바리메론맛 푸딩. 푸딩이라기보단 젤리에 가까운 상품인데요.

캔에 들어있는 걸 뒤집어서 따먹습니다. 근데 느므느므 달아요 ㅠㅁ ㅠ
귀여운 표정의 쿠우~~!! 우리나라에서 처음 쿠우 CF 나왔을때 노래가 너무 귀여워서

인터넷에서 찾아서 계속 돌려들었습니다. 쿠우 너무 귀엽지않나요?
뭔가 엄청 강해보이는 두 상품.

하나는 와사비 하나는 고추 맛이네요. 하나는 푸르딩딩하고 하나는 시뻘건 것이 강한 포스

를 뿜어내고 있어서 저는 사볼 엄두도 못 내지 않았겠습니까.
냉장고에 들어있는 카라멜!!

이거 생카라멜이라고 해서 나와있는 애들인데 가격은 비싼 주제에 양은 왕 적습니다!!

환율해서 4000원짜리 하나 사면 15개나 들어있을까요. 흑흑. 하지만 시식 한 번 하고 두박스

나 사와서 먹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고 들러붙지않는 것이 다른 카라멜들

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구요. 와 이거 먹으면 다른 카라멜들은 다 우습게 보이겠구나-

하는 느낌의 카라멜이었습니다.
홋카이도에는 삿포로가 있고, 삿포로에는 맥주가 있고~
술술술~!! 저는 술은 잘 못 마시는 지라 아쉽게도 패스입니다.
귀여운 라락쿠마가 그려져 있는 음료수!! 사과맛이 제일 괜찮아보이네요.
....화이트 비..베어?! 베어와 비어의 절묘함. 스페링을 몇 번이나 다시 확인하게 하는 맥주.

화이트 비..베어와 그냥 베어의 맛은 어떨까요. 곰에게 한 방 후려맞는 느낌의 강한 맥주!!

가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다양한 종류의 캔커피들도 보이네요. 저거 한 종류씩만 맛보려 해도 며칠은 걸리겠네요.

무지개색이랑 호피무늬 커피가 독특해보여서 먹어보고 싶어요.
으? 찰떡 아이스아녀? 싶었던 상품.

이거 찰떡아이스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사진 찍을 때는 못봤는데 찰떡아이스 옆에 있는

북해도 밀크 아이스크림이 굉장히 탐나네요. 저걸 먹었어야 했어!!!
식료품도 팝니다. 호텔 저녁식사에서 먹었던 절임들이 눈에 띄네요.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Royce 제품도 보이는 군요. 이것도 여기저기서 팔던데.
쟈가포클. 감자맛 과자에요. 이거 맛있죠. 포스팅 한 줄 알고 링크걸려고 뒤적거렸는데

어라 포스팅 안 했네요!? 어째서!?

아무튼 바삭바삭하고 맛있는 홋카이도 특산품 중에 하나입니다. 많이 먹으면 살짝 물리지만

바삭한 감촉이 좋아 계속계속 손이 가는 과자에요.
무려 과자랑 과자포장 모양 기념품도 있네요. 감자가 귀여워서 살까말까 망설였지요.
홋카이도 하면 빼먹을 수 없는 롯카테이입니다.

스트로베리초코와 버터샌드, 다른 초코렛 종류가 보이는 군요. 롯카테이는 홋카이도 분점이
 
꽤나 많이 퍼져있는 편이지만 이렇게 분점에 가지않더라도 여기저기에서 팔고 있으니 못

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별로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일정때문에 버스타고

무려 본점을 지나치면서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지만 말이죠. 정말 아쉬웠어요.
저기 젤리같아보이는 건 카망베르 치즈 무스입니다. 뚜껑 열어서 퐁퐁 떠먹으면 치즈맛이

진하게 나는 무스가 들어있지않을까 싶네요. 응. 먹고싶다.
어디서 많이 본 것같은 캐릭터의 젖소형이로군요?!

우유가 들어간 제품들을 팔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강한 느낌의 라멘. 아쉽게도 흰곰은 얼굴이 잘렸네요. 아까 봤던 화이트베어

종류랑 뭔가 일맥상통하는 느낌의 상품인데. 설마 곰고기라도 들어간 건 아니겠지..

소이소스라고 쓰여있는 거 보니 간장라면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소유라멘을 제일

좋아하는데 하나 사올 걸 그랬군요. 사진 올리면서도 후회만 하고 있는 장어입니다 -_-;;

이것저것 다 탐나는군요. 


개성강한 홋카이도 기념품가게의 먹을거리들이었습니다 >ㅅ<)!!

여러분은 뭐가 제일 탐나시나요? 

덧글

  • ferieo 2008/12/20 13:28 # 삭제 답글

    찹쌀아이스 -> 찰떡아이스 ㅋ

    음... 옥수수 쪼꼬렛 궁금타 ㅋ
  • 장어구이정식 2008/12/20 13:34 #

    아 맞다 얼릉 고쳐야지 뭔가 이상하드라 ㅋㅋㅋㅋ 옥수수 초코렛은 사온지 하루만에 동났음 -_-;;
  • KiBoU 2008/12/20 13:37 # 답글

    저 설탕으로 조려놓은 쯔마미 정말 맛있어요!!
    저는 전에 이케부쿠로 백화점 지하에서 시식회하길래 몇개 집어먹어봤는데
    완전 반할정도더라구요 ㅠㅠ
    3봉지에 1000엔이었나...
    당시 돈 없어서 못샀답니다 ㅠㅠ
  • 장어구이정식 2008/12/20 13:39 #

    맛있죠 맛있죠 ㅠㅁ ㅠ)!! 우엉 우리나라에서는 어디서 안 파려나요. 먹고 싶은데 파는데가 없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 바른손 2008/12/20 13:47 # 답글

    왜 이렇게 포장이 다 이쁜가요-_-;갖고싶다!
  • 장어구이정식 2008/12/21 09:27 #

    포장이 다 독특하니 귀엽지요 >ㅁ<)!! 저도 몇 개 더 사올걸 그랬어요!!
  • 흑곰 2008/12/20 14:22 # 답글

    후... 후후 - ㅅ-
    맥주상표에 쓰다니...
    내 초상권!!!!!!!!!!!!!!!!!!!!!
  • 장어구이정식 2008/12/21 09:27 #

    초상권!! 흰곰은 괜찮지 말입니다.
  • 나긔 2008/12/20 15:11 # 답글

    아닛 왜 먹어본적도 없어서 맛도 모르는 것들 포장만 보고도 침이 고이나요 왜...(...)
    일본은 정말 대단해요. 우리나라 제주도에 가도 저만큼이나 스낵류가 많지는 않을텐데.(기억에 남는건 감귤/백년초 초콜렛정도?)
    저 곰맥주 완전 강렬하네요. 야생의 맛이 느껴질듯!
  • 장어구이정식 2008/12/21 09:28 #

    =ㅂ =) 그러게요. 우리나라도 특산품을 좀더 잘 살려야 할 것 같아요. 환경 자체는 뒤지지 않는데 개발 노력이 적은게 아닐까요.
  • 飛流 2008/12/20 15:51 # 답글

    내 이럴줄 알았어...
    내 이럴줄 알았어...

    생일 축하한 다음에 주리 틀릴줄 알았어...

    엉엉엉
  • 장어구이정식 2008/12/21 09:28 #

    주리를 틀어라!! 우와아아앙~!!
  • gx9901dx 2008/12/20 20:15 # 삭제 답글

    저는 유바리 멜론젤리가 맛있었어요. 사진의 것보다작은, 미니 젤리크기 인데, 메론 향이 물씬나면서도, 멜론느낌이 제대로 나는 것이 좋았어요.
    집에 도착하니 이미 반은 뱃속으로..
    옥수수 쵸콜렛은 살까 하다가, 다른 걸 사느라고 못샀는데, 맛있다니, 좀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 장어구이정식 2008/12/21 09:29 #

    오 제가 샀던 건 느므느므 달아서 먹기 힘들었어요. 향은 제대로 였지만. 옥수수 초코렛 기회가 있으면 사보세요. 꽤 괜찮답니다.
  • 한국고양이 2009/01/02 18:02 # 답글

    일본 군것질의 강점이 나이 드신 분들 입맛에 맞는 게 많다는 거지요;; 제 어머니 입맛이 혀를 내두르게 까탈하신 분인데 일본 거는 어느 정도 무사통과가 된답니다 ㅡ_ㅡ;;;
  • 장어구이정식 2010/07/18 00:55 #

    맞아요 나이드신 분들도 괜찮아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 입맛도 사로잡는 놀라움 ;ㅁ;)!! 또 먹고 싶어요오..
  • 2009/01/15 12:15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장어구이정식 2009/01/15 13:38 #

    'ㅂ ') 일본여행 즐거웠어요~!! 환율이 좀더 내려가면 좋겠다니까용 >ㅁ<
  • 베스 2009/01/22 15:44 # 삭제 답글

    아..그런데 저 그 곰 라면요.제 친구 한테 물어보니까 곰고기를 얇게 슬라이스해서 넣은 것이라네요.
    걔가 그 곰고기 카레를 먹어봤는데 연하고 맛있다네요(?!)
  • 장어구이정식 2009/01/22 17:25 #

    우와 곰고기를 얇게 슬라이스!!

    굉장한 라면이었네요.. 곰고기 한번쯤 먹어보고 싶어요>ㅁ<
  • 유노 2010/07/17 17:45 # 삭제 답글

    ㅋㅋ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여행준비하는데 많이 참고가 됐어요^^
  • 장어구이정식 2010/07/18 00:52 #

    >ㅁ<)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기뻐요!! 여행 잘 다녀오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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