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을 사서 보기엔 돈이 아깝다 장어의 하루

누군가가 만화책을 사서 보는 것을 알면 곧잘 사람들이 내뱉는 말.

"만화책을 사서 보기는 돈 아깝지 않냐? 그거 그냥 빌려보면 되지 왜 사서보냐?"

그리고 가끔 굉장히 열받게 만드는 말.

"완전히 돈지랄이네. 돈 많냐? 그 돈이 있으면 나나 줄 것이지.
 
(혹은 밥이나 먹지, 옷을 사지, 불우이웃을 돕지, etc.)"


이 모든 정품 유저들의 피가 솟게 하는 말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려는 게 아닙니다.


사실 저는 저 말에 조금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죠.

네. 만화책 사서 보기 쫌 아깝다 이 말입니다.

'사서 봐라!! 빌려보지 말고 사서 봐!! 작가의 피와 땀이 어쩌고저쩌고..'

이런 말을 하면서 만화책 대여점은 없어져야 한다고 울부짖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저는 분명히 만화책은 사서 보지만 대여점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화책 그냥 사서 보기엔 돈이 아깝기 때문이죠.
 
왜 그런지 하나하나 써보겠습니다.


일단 사서 본다는 건 제게 사서 모은다. 즉 콜렉션을 만드는 것과 똑같은 의미입니다.

그런데 과연 만화책들이 사서 모을 만한 퀄리티를 자랑하느냐? 내용이야기가 아닙니다.

그저 '책' 자체의 질을 말하는 것이죠.

절 늘 가슴 아프게 하는 책 표지 색깔이 일정치않은 경우입니다. 잘 꽂아놨건만 뭔가, 

뭔가 통일성이 떨어진다구요.  그저 색감이 같다고 같은 색이 아니라고!!
오랜 세월을 걸쳐나오다 보니 버라이어티한 표지를 자랑하는 맛의 달인. 왜 95권부터

금색으로 바뀌었는지 아는 분은 좀 가르쳐주세요. 100권부터도 아니고 왜 95권부터일까.


사서 모으는 사람을 좀 더 고려한 듯한 '애장판'이란게 있죠.

저는 만화책을 산다면 애장판을 사는 쪽을 고려하는 편이지만 사실 멋진 정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양날의 칼이죠. 멋진 시리즈를 소장할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처음 나왔을 때부터 꾸준히 사서 모은 사람 마음에 비수를 내리꽂습니다. 

그렇다면, 소장하고 싶은 가치를 높이는 이름이 지어진 '애장판'은 좀 다를까!?!?

..야.. 니네 '애장판'이라며. 왜 표지가 이리 제각각 인 건데. 특히 마스터 키튼은 새로 찍은

것도 아니고 그냥 있는 거 주룩 가져다 박아놨군요. 아놔ㅠ ㅠ) 이러기야?

솔직히 애장판이든 박스세트든 그런 거 사는 이유가 '뽀대나서' 아닙니까? 

그런데 저게 뭡니까..?

장서광의 마음은 찢어집니다..;ㅡ;)

내용이 좋으면 됐지 표지는 무슨..이러는 분들. 사서 보는 데는 각자의 이유와 취향이

반영돼있습니다. 제게 표지는 생명과 같아요!!


그렇다면 꼭 표지가 마음에 안 들어서 만화책 사서 보기가 아깝다는 건가?

그런 것은 물론 아니죠. 또 있습니다. 만화책을 꾸준~히 사서 본다는 건 그만큼 그 만화가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거죠. 그런데 그 꾸준한 충성을 짓밟는 무리가 있었으니 바로..

네버엔딩족과 급엔딩족입니다.  


이 당황스런 엔딩의 대표작들입니다. 아니 도대체 20세기 소년은 완결이 난 겁니까

안 난 겁니까. 왜 23권 안 나오나요. 왜 네이버에 가서 20세기 소년 완결 치면 죄다

22권으로 완결됐어요~~ 그러는 거지요? 22권이 끝이라기엔 내용이 너무 이상하게

끊긴다고 생각하는 제가 바보인가요. 22권 마지막에 '23권에서 계속.' 이라고 쓰여있는

문구는 출판사의 낚시인건가요..!! 전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 요새 참 말도 안되는 저작권법이 활개를 쳐서 20세기 소년 정면 표지 사진은

지웁니다. 설마 앞표지에 써진 글씨체에 저작권법을 따지진 않겠지 ㄱ-)

그리고 로젠메이든. 열심히 사서보고 있는데 8권이 나오셨습니다. 원래 좀 얇은 책이지만

좀 너무 많이 얇더군요. 일반 만화책 거의 1/2 두께. 그리고 아주 난데없이 끝~!! 

뭥미!? 소문에 작가 원고를 분실해서 그렇다. 작가랑 출판사랑 싸워서 계약 파기해서

그렇다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볼 때 제 반응은 이렇습니다.

=ㅅ=)r..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고?! 아하, 문제가 있쿠나 하고 그냥 넘어가라고? 내 돈은!?

연재를 시작했으면 출판사든 작가든 사서 본 사람들에게 책임을 져야죠. 8권까지 산 거 

어쩌라고.? 독자를. 아니 소비자를 우롱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가 작가를 잡아다가 그리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저 배신당한 마음으로 

그때까지 산 책들을 보여 눈물지을 뿐이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를 덧붙이자면, 잘못된 번역도 있지요. 가벼운 용어오역에서 인물 간

말칸 바꿔 써넣기. 그건 좀 애교로 봐주더라도 사소하면서도 중요한 것, 바로 사람 이름.

아무리 중간에 번역자가 바뀌고 그러더라도 주인공들 이름을 바꿔 부르든가 직책이

바뀐다든가 존댓말 쓰던 사람에게 반말 쓰고 그러는 건 좀 그렇죠. 

알기쉬운 예로는 명탐정 코난에서 나오는 등장인물이 핫토리가 됐다가 하츠토리가 됐다

그러는 것과, 맛의 달인에서 우미하라를 우미하라 선생님이라 했다가 우미하라 씨라 했다

섞어쓰는 경우가 있지요. 이거 은근히 몰입도를 깹니다. 

다른 번역 문제는 제쳐두더라도 주요등장인물 이름 정도는 번역자가 바뀌어도

잘 조율했어야 하는 문제가 아니던가요.  


네, 책 자체의 질이 떨어지는 것. 그리고 애장판. 연재 중단 번역의 질.등등. 

사서 보기에 너무나 망설여지는 이유죠. 마음같아서는 연재끝난 책만 사고 싶지만 

그게 마음처럼 되는 것도 아니더군요.


그리고 사실 대여점이 있어야 된다라는 말을 했는데, 대여점 자체를 옹호하는 게 아닙니다.

그저 '만화내용을 들여다볼 수있다'라는 점에서 적어도 제게는 꼭 필요합니다. 


자. 서점가서 책을 사실 때 어떻게 사시나요? 평이 좋든 지인이 추천하든 그냥 땡기든 

한 번 후루룩~ 펼쳐서 보지요. 목차를 본다든가. 대충 문체나 내용을 파악하고, 아 이게 

괜찮을 듯하다. 하면 사지요. 사실 가끔 두근거리면서 집어오는 애들도 있지만서도.  


문제는 그거죠. 100% 사서 봐야 한다면. 우리는 뭘 근거로 만화책을 사서 봐야하나?

만화책은 다 랩핑되있죠. 못 펴봅니다. 내용을 알 길이 없어요. 그렇다고 주변 사람 평만

듣고 사기엔 또 두렵습니다. 취향이 워낙 다양해야죠.

인터넷 만화가 좋은 점이 그겁니다. '무료맛보기'가 있다는 것.

저는 각 출판사들에 홈페이지 마다 자사 만화책들의 '무료맛보기'를 10페이지든 15페이지

이든 보여주는 정책을 펴라고 건의하고 싶습니다. 저작권이 어렵다 곤란하다 그런 거 
 
어떻게든 해결해주면 안 될까? 하고 그냥 순수하게 바라는 거예요. 

어떻게 사라는 걸까요. 빌려 보지도 못하고, 어디서 볼 수도 없고. 친구 꺼 빌려봐~ 라는

말은 안 하시겠지요. 그럼 그 친구는 또 뭘 믿고 삽니까. 연재되는 만화잡지를 사서 보고
 
또 거기서 단행본이 나오면 사 서보면 되지~? 연재되는 잡지 사서 모으고 또 그 단행본

따로 사서 모으기엔 부담이 큽니다. 그리고 연재 안 하는 만화는 방법이 없죠. 

지금 만화책을 살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자료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사람들의 평. 둘째, 대여점 가서 보기.  

저는 보통 대여점에 가서 빌려보고 재미있으면 삽니다.

마음에 안 드시나요? 그럼 재미없는 만화는 보고 안 사냐? 이런 비판 할 분이 계실지도

모릅니다만. 저는 재미없는 만화 별로 사고 싶지 않은데요? 왜 재미없거나 취향이 아닌걸

삽니까? 사실 한 번 빌려보고 그다음 사서보면 돈이 이중으로 들지만 일일이 사서 보기엔

너무 모험이 강하죠. 물론 돈도 너무 들어가고요.


대여점에서 들여다보지 않고 평만 믿고 혹은 그냥 구입해서 실패한 책들.

실은 이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잠깐 눈물 좀 닦고..) 재미없다 구리다 이게 아니라

원작이나 애니가 더 재밌거나 제 취향과 안 맞는 책들입니다.

저것만 몇만 원 어치에요. 안보고 그냥 사기엔 소비자의 위험 부담이 너무 크지 않나요.

네!! 만화책, 제 취향과 안 맞고 재미없는 거 일일이 사서 보기에 아까워요!!


출판사에서는 이것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나서 '사서 보라'라는 말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음식도 시식해보고 사고, 책도 휘릭 펼쳐보고 사죠. 하다못해 동영상강의도 맛보기가 있는

지금 어느 정도의 대안을 내놓을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장판을 내놓는 것까지는

좋은데 질을 보장해줬으면 좋겠구요. 사서 보는 것이 아깝지 않은 만화책을 만들어주세요.


'맛보기'만 보고 안 사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은 글쎄요. 누가 몇 장 딸랑 있는 거만 

보고 다닐 사람이 있을까요. 요새는 웹툰도 있지 않습니까. 웹툰은 단행본용 특별판 빼고

전부 다 내용이 웹에 올라와 있지요. 하지만 내용이 좋으면 사서 봅니다.

다음 목표는 김환타님의 판타스틱 코스메틱입니다...

아무튼  웹툰이 점점 강화되는 이 시점에 일반 만화들도 사서 볼 가치를 더욱더

높일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서보기에 아깝지 않은!!

저는 만화책을 사랑하고, 열심히 사서보는 한 사람의 당당한 소비자로서,

책의 질의 변화와 작가와 출판사의 책임감. 맛보기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요구합니다!!

(아 물론 내용도 더 재밌어지기까지 하면 금상첨화)


P.S. 사서 보기엔 돈이 아깝다고 했지만 많이 사서봅니다=ㅅ=).

집에 있는 거 대충 추려도 600권이 넘네요. 많이 사긴 많이 샀쿠나..

P.S.2. 남의 만화책 보는 사람들 좀 깨끗이 조심해서 좀 봐라.

내 소중한 책들 상태가 저게 뭐니..ㅠ ㅠ

덧글

  • 汐  2008/03/26 00:44 # 답글

    음.. 다른건 제쳐두고라도 확실히 통일성 없는 책 겉표지에 대해서는 저 역시 불만이 있던 사항입니다. 어떤건 길이가 달라서 책꽂이에 꽂아 두었을때 약간 지그재그로 꽂히는 경우도 있어서 황당할 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얘기해 두고 싶은것은, 제가 구입한 일본 원서 코믹스의 경우는 그런일이 없네요. (..) 글쎄요, 원서가 많지 않아서 다른것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북오프에서 가지런히 꽂힌 원서 코믹스들을 보았을때 그런 위화감은 느끼지 못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결론적으로 작가를 위해서는 당연히 사서 봐야 하겠지만, 그 구매욕을 저하시키는것은 국내 출판사의 책임이 아닐까 싶네요. 모 출판사에서 낸 책 중에서 띠지가 상당히 짜증나는 글로 되어 있길래 항의를 했더니 그 사람 왈, "그 당시 제가 상당히 화가 나 있었습니다." ....... 어쩌라는걸까요 (..) 그 사람이 화가 났기 때문에 책을 사본 입장에서는 상당히 짜증나는 문구를 봐야 하는데 말이죠;; 그 사람들은 프로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프로페셔널한 출판사 직원분들이 더욱 많겠지만..
  • 히카리 2008/03/26 00:48 # 답글

    책표지가 통일성없으면 모으기에 화나죠-_- 그리고 색도 문제지만 높낮이가
    다르면 더 열받습니다. CD나 만화책이나 남들은 돈많다고 하지만 저는 술값,
    담배값이 더 돈지랄처럼 보이는 걸요.

    단순히 가치관의 차이인데 같은 말이라도 빈정상하지요.
  • NeoType 2008/03/26 01:03 # 답글

    저도 잡다한 만화책, 소설책 등을 합치면 몇 권이더라... ...하여간 계산이 두려울 정도로 사 모았군요. 주로 주위의 평이나 서점에서 딱 보고 왠지 끌려서 산 것이 많습니다만, 그 중에는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것도 있고 의외의 대박을 건진 경우도 있었군요. ...그야말로 로또 찍는 기분이랄까요;
    확실히 "만화책 사서보냐?"라는 말은 기분 나쁩니다만 이렇게 "뽑기"식으로 책을 사게 하는 방식에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로젠메이든은 출판사 옮겨서 다시 연재 재개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저 8권은 어떻게 취급할지 궁금해지는군요;
  • 근성오빠 2008/03/26 01:13 # 답글

    만화 덕후시군요!!! 와~~~ 육백권!!!
    멋지십니다~~~
    전 대여점보다는 만화방을 선호합니다~
  • 시안 2008/03/26 01:32 # 답글

    저도참 보관할데가 없이 사모으긴 했습니다..
    근데 정말 통일성 없는 표지 공감해요! 그거 은근히 거슬리잖아요 ㅠㅠ
    저에겐 대표적인것이 요츠바랑 ㅠㅠㅠㅠ 왜 5권만 죽 아래로 떨어져 있는건지 ㅠ
  • 2008/03/26 02:1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pmpo83 2008/03/26 05:31 # 답글

    제친구네는 누나랑 친구가 취미가 같아서 (만화쪽)
    만화책이 수두룩하더군요 사과박스로 십여박스 있고
    책꽂이에는 만화책이 빽빽히.. 고딩때 가봤으니까
    지금은 더 있겠네요...
    제 친구도 포스팅하신분처럼 표지 색깔 달라서 짜증난다고 했는데
    그땐 몰랐는데 이거보니까 이해가 가네요
  • 엘케인과지크 2008/03/26 07:19 # 답글

    님 이렇다가 솔로몬에 신고 크리 먹으면 어쩌실려고...
  • 링크 2008/03/26 08:20 # 답글

    조만간 21세기소년이 나옵니다.
  • 불량먹보 2008/03/26 08:49 # 답글

    독서 겸 소장목표로 구입하는 사람에게 책 함부로 다루는 건 너무 가슴아파요 ㅠㅠ
    대여해간지 5년 지난 책들은 절판되어 구하지도 못하고 발만 구르고 있습니다
  • 마왕라하르 2008/03/26 08:52 # 답글

    대여점의 문제는 대여점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작가에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대여점 자체가 악의축이다 라고 보기에는 이런저런 문제점이많다고 생각하지요....(그나마 요즘엔 스켄본의 압박이...)
    그나저나 만화책을 구입한지도 꽤 오래됐군요....ㅠ_ㅠ
    충사는 언제 나오나열..... 플루토도 좀....(지금 가장 기다리고 있는 작품)
  • 매닉 2008/03/26 10:53 # 삭제 답글

    '만화책을 사는것은 소장하는것이다' 라는 개념이 필요 이상으로 각인되신것 같습니다. 물론 소장의 의미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만화책은 읽히기 위해 만들어진 문화상품이고 읽기위해 돈을 지불한다라는 보다 근본적인 개념을 조금더 생각해주셨으면 하네요. 그러니까 만화책을 산다는 행위는
    1. 읽는다
    2. 모은다
    이 두가지의 가치가 공존하고 있는것이고 사실 근본적으로는 1번의 기능이 더 강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여점이나 불법스캔때문에 만화책을 산다는것은 곧바로 2번의 가치만을 말하는것처럼 왜곡되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것이 2시간 앉아있기 위한것이 아니듯, 만화책은 보기위해 돈을 내는것이 맞습니다. 뭐 대여점이 불법이 아닌 현재에는 아무래도 1번의 기능은 대여로 충족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 슈레인 2008/03/26 11:17 # 답글

    근데 마스터 키튼 내꺼 아님? ...
  • 장어구이정식 2008/03/26 11:24 # 답글

    汐 // 저는 띠지는 신경을 안쓰는 타입이라 그런 적은 없었는데 매우 황당하셨겠어요. 국내출판사에서 그런 쪽으로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합니다.

    히카리// 실은 저도 그렇습니다. 난 니네가 하는게 더 돈지랄 같그등? 하고 외쳐주고 싶지요. 저 마스터 키튼 잘 보면 높낮이도 미묘하게 달라요 ㅠ ㅠ

    NeoType// 막 처음 1권부터 출판사 옮겼으니 새로 내고 이럴지도. 그럼 다시 1권부터 사야하는 건가요 저는 ㅠ ㅠ 우엥

    근성오빠// 헉.. 저는 덕후가 아니라능.. 만화방은 금연 흡연이 확실하게 안 나눠졌으면 저는 가기가 좀 불편해서 잘 안가요. 기관지가 좀 약해서;

    시안// 그렇죠. 요츠바가 왜 갑자기 밑으로 내려가서 서있는 건지 저도 참 이해가 안 됩니다!! 왜 우리 요츠바를 작가 이름표위에 세워 놓은거냐.!!?

    비공개// 실례라니오 괜찮습니다~'ㅂ')~ 저기 위에 있는 실패한 것중에 마음에 드시는 건 있나요? 저도 겹치는 게 몇권있는데 어디갔는지.. 아아 바보처럼 산거 또사고오 ㅠ ㅠ)~~

    pmpo83 // 그 분도 만화책이 무지막지 하시군요. 사과박스 십여개라니 덜덜.. 전 그렇게 줘도 놓을 곳이 없는데 ㅠ ㅠ. 부러워라. 아 책표지 다른거 짜증나요오..

    엘케인과지크// 엥? 걔네는 표지만 있어도 신고하나요? 설마요 -ㅁ-)ㄷㄷㄷㄷ무서워라.

    링크// 21세기 소년인거입니까 IIIIORL...

    불량먹보// 아 절판된거 빌려가서 안 가져오면 혈압이.. 게다가 중요한 건 누군지 기억이 안 날때도 있는데다 달라했을때 잃어버렸다고 하는 사람들. ㅠ ㅠ

    마왕라하르// 그러게요. 한 권 빌릴때마다 작가에게도 이익이 가도록 어떻게 잘 조정이 되면 더 좋을텐데요. 충사는 정말 언제 나오나연. 9권 기다리다 벌레 되겠음 ㅠ ㅠ

    매닉// 음. 글쎄요. 저는 필요 이상으로 각인됬다는 말이 조금 걸리는 군요. 사람마다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는 자신의 취향이지요. 저는 모은다가 51% 읽는다가 49%쯤 되는 듯합니다. 그리고 이 글은 사서 '읽는다'에 대해서는 일부러 언급하지 않은 글이에요. 읽는다에 대해 비판하려면 줄거리, 그림체, 기타 등등까지 걸고 넘어져야죠. 한국만화 그림체가 웃긴다 사서보기 싫다..이런 막장글이 아닙니다;; 다만 책을 사서 소장하는 사람에게 느껴지는 아쉬움을 쓴거랍니다'ㅂ'). 책을 읽지 않고도 모으기만 하는 사람도 있는 걸 아시나요? (저는 아닙니다만..) 책은 무조건 보기위해 돈을 내는 것이라는 건 적어도 제게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그러니까 출판사에서 박스세트나 애장판을 내고 하드커버를 씌우고 책표지 디자이너를 고용하지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슈비슈바// ..그말 쓸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이제 내꺼임=ㅅ=) 후훗 가져가 보든가 =ㅂ=) 웅하하 울집에 로그랑 체월야랑도 다 님꺼잖심.
  • 汐  2008/03/26 11:28 # 답글

    매닉님 // 샀으면 모아야지 버립니까? ^^;; 버릴 책이 아닌 이상에야 어느정도 일관된 형식으로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에도 썼지만 만화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는 적어도 저런 일은 없습니다. 국내 출판사들의 프로의식이 부족하다고 밖에 볼 수 없지요. 혹시 그게 아니라면 매닉님처럼 "어차피 한번 보고 버릴거 대충 만들어~" 라고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정말 무섭네요;; 그딴 사람들이 만드는거 내가 왜 사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사면 모으는게 당연합니다. 사보는 기쁨, 읽어보는 기쁨, 그리고 꽂아보는 기쁨을 모두 만족시켜줘야 하는것이 출판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 2008/03/26 11:2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ARTH jADE 2008/03/26 12:30 # 답글

    제 경우엔, 한 번에 쭉 몰아서 보는 걸 좋아하기에, 완결되지 않은 만화는 확실히 구매결정을 내리기가 애매하더군요.
  • 수룡 2008/03/26 14:08 # 답글

    ..맛의 달인 아직도 나오는군요...
  • 아이빔 2008/03/26 14:46 # 답글

    저 진짜... 인터넷이든 서점에서든 만화책 앞에 미리보기용 페이지 조금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몇몇 서점은 이미 앞페이지를 10페이지 정도 제본해서 견본으로 걸어두고 있더군요) 남들 리뷰만 믿고 지를 수도 없는 세상..
  • leecheie 2008/03/26 15:01 # 답글

    로젠메이든은 재 연재가 된다는 것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ㅠ_ㅠb

    그리고 에반게리온은 초반에 연재가 너무 늦어서
    초등학생 때 부터 모았던 게 어느새 대학 졸업 나이가 됐네요(...)
  • 나긔 2008/03/26 16:20 # 답글

    저도 원래 보던 작가 작품이 아닌이상, 대여점에서부터 보고 삽니다;; (요즘은 그 과정조차 바쁘다는 핑계로 스톱상태라 늘어나는 만화책이 없다는...)

    프리뷰기능을 해주는 대여점은 독자 입장에선 고마운 존재이죠.
  • 히읗 2008/03/26 17:00 # 답글

    책은 사서보는 버릇을 길러야지요...

    만화의 경우 아름다운 정부님 정책덕분에 대여문화가 너무나도 활성화.

    질보단 양으로 찍어내는 만화 뿐이죠.

    제대로 정성들여 만들경우 재산이 없으면 굶어죽기 딱 좋은 상황이지요...

    역시 근본적인 문제인 만화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의식을 바꾸어야 하겠지만 한국은 아직 멀었네요...

    문학류 책과 만화책이 멀어질수록 만화책은 점점 돈벌이수단으로 전락할 뿐이지요...

    물론 일반 책들도 위험한 상태이긴 합니다만...;

    (저는 책을 사서봅니다만, 대부분 국내서적이 아니여서 그런지 만화책의 품질에 대해선 전혀 불만을 못느껴봤습니다. 오히려 감탄을 했지요... 아마도 국내 시장의 문제인듯 싶네요.)
  • 클라 2008/03/26 17:36 # 답글

    밸리타고왔어요.
    저 같은경우에는 꾸준히 사서보던거나 사보고 혹은 책방에서 빌려본뒤 오 괜찮구나해서 사보는 경우 두가지네요. 점점 가격이 올라가는중이라 주변평가만 보고 사서 낚이는 경우는 허다하죠. 적당히 구매와 대여를 잘 이용해주는편이 좋다고 봐요.
    덧으로 20세기 소년은 21세기소년 상/하권으로 완결된듯하던데요.
  • 워커 2008/03/26 17:47 # 답글

    ...오역하니 생각나는 두개..
    신무월의 무녀 (왕뱀).[....]과 러키스타(전체적인 오역)...
    후우..내돈....
  • 제절초 2008/03/26 18:13 # 답글

    전 오히려 세월(...)이 느껴져서 좋던데요. 아아... 이 책들이 출판되면서 이런 변화가 있었구나 하구요. 렛다이 같은 경우엔 아예 출판사가 대원에서 서울로 급선회했거든요 orz 그것도 1권은 대원 2권은 서울;;;
  • 아스피린 2008/03/26 18:35 # 답글

    밸리타고 왔어요
    만화방에 대한 의견 공감해요~ 보고 사야죠..
    전 보고 가지고 싶다 혹은 몇번봐서 돈이 안아까울거야 라고 할때 사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표지만 보고 생각없이 사는 경우가 많은데(-_-)
    반은 피토하고 반은 성공하고...표지랑 속 그림다를때는 정말 슬프더군요.ㅠㅠ
    그나마 예전에는 스토리 뒤에 적힌것도 꽤 있었는데 이젠 그것도 많이 없고..막 사기엔 힘든데 말이죠
  • 흐어어어... 2008/03/26 19:18 # 삭제 답글

    엄청난 공감입니다!!
    대여점에서 몇장 펴보고 나서 맘에 들면 서점으로 뛰죠()
    딱 까놓고 말하자면

    대한민국 전체가 만화를 멸시하지 않는 분위기로 바뀌어야 합니다.

    대여점에서 본 걸 뭐하러 사니, 이런 말 제일 싫습니다아아!!(우리엄마ㅠㅠ
    열심히 돈모아서 만화책 모아대는 착한() 중2였습니다..
  • 장어구이정식 2008/03/26 23:14 # 답글

    비공개// 그렇죠 그 평생 읽고 싶은 책을 위해서 지뢰를 수도 없이 밟아야 하는 현실ㅜ ㅜ 어흐흑. 지뢰밟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슬프답니다.

    dARTH jADE// 저도 완결되지 않은 건 처음 부터 사보지 말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요새는 워낙 연재가 길게 되서 잘 끝나는 것도 없고 ㅠ ㅠ 주변에서 재밌다재밌다 난리를 치면서 네타를 당하기 때문에 견디기 힘들어요

    수룡// 넵 어제 대망의 100권을 샀습니다. 어쩐지 분위기를 보면 금방 끝날 것 같기도 하고.. 막 107권 이렇게 애매하게 끝나면 뭔가 이상할지도요.

    아이빔// 네 목동 현대 반디앤루니스도 몇몇 앞페이지샘플이 있더군요. 그런데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지뢰를 피해갈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줍니다.

    leecheie// 극악의 속도를 자랑하는 에반게리온!! 얼마전에 11권 나왔지요? 옛~~날에 4권 나온거 보고 다 나오면 사서 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도대체 몇 년전인지..

    나긔// 전 대여점을 없애면 오히려 만화책 구입자 수가 줄어들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무서워서 사기가.. 덜덜덜.. 요새 만화책 종류도 워낙 길고 많아야지요.

    히읗// 이런 국내서적을 사보시지 않는다니!! 외국어 실력이 출중하신 분이시군요. 부럽습니다. 매우매우 부럽습니다아 ㅠ ㅠ
  • 장어구이정식 2008/03/26 23:28 # 답글

    클라// 사보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두가지 유형이군요. 사실 성공하면 기쁘지만 실패하면 뼈아프죠. 구매와 대여의 중도. 지금은 그게 최선인듯 합니다. 21세기 소년 무려 상/하로 나왔나요. 참고하겠습니다.

    워커// 오 그 두가지가 그렇게 오역이 심한가요? =ㅅ= 흐흥 알아두겠습니다. 저는 러키스타를 샀는데 왠지 컬러페이지를 흑백복사한 것 같은 색에 미묘하게 눈이 아프던데 저만 그런건가요?

    제절초// 사실 오히려 저런 것들을 더 레어하다 생각해 모으시는 분들도 계시긴하죠. 변화를 하니까 만화책들 표지가 겉 칼라표지가 죄 붙어있던 것들이 벗길 수 있게 변한게 생각나는 데 그건 왜 그런걸까요?

    아스피린// 표지보고 샀는데 실패라.. 표지는 초 순정판타지인데 내용은 막장. 이런 것들은 진심으로 '낚였다!!'하는 기분이 들게하지요. 뒤에 줄거리 써진 건 읽어보고 똑같은 거 샀는지 안 샀는 지 구분하는 데도 썼는데 정말 요새는 없더라구요. 흐음..

    흐어어어..// 맞습니다. 만화는 훌륭해요!! 만화책 그림 쪼금 있고 그까이꺼.. 이렇게 취급하는 사람들 좀 맞아야됩니다. 만화도 독서냐? 라는 말 참 듣기 싫어요. 중2인데도 사서 보다니 기특합니다. 님같은 분들 덕분에 우리나라 만화계의 미래는 그래도 밝아요!!
  • 보라주의 2008/03/27 01:39 # 답글

    그렇게 들쭉날쭉인 책들을 모아 대강 책꽂이에 꽂다보면 어느 입체파 작가의 작품처럼 되는 것이지요. 훌륭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출판사에서는 이미 한 발 앞서가는 미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 쪼히 2008/03/27 06:15 # 답글

    만화책 전문 중고책방이 대여점대신 활성화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지만요;
  • 조하로 2008/03/27 07:58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에서 보고 들어왔습니다. 정말 미리보기가 필요해요orz 돈이 많은것도 아닌데 모험하기는 너무 위험하다구요..ㄷㄷㄷ 그래서 요즘엔 예전에 모으던 것만 체크해서 사는 편입니다;
  • 빨간차차 2008/03/27 09:58 # 답글

    맞아요..미리보기... 필요해요...저도 예전에 모았었는데....
    전 만화책에서 세계사를 배우고...창의력을 키운다는...^^
  • seku 2008/03/27 13:03 # 답글

    정말 공감합니다ㅠㅠㅠ
    거기다 요즘은 옵션도 그대로면서 값이 너무 올라서 사보는 만화책 수가 줄어들었어요
    일본 원서보다 더 비쌀거면 차라리 일본어 공부해서 원서 사보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ㅠㅠㅠ
  • 아기쥐 2008/03/27 13:10 # 답글

    헉 이거 완전 저랑 꼭같네요.
    알아서 어둠의 루트로 확인해보고 사라는건지..
    저도 대략400권정도 모으면서 생각해온것이 님과 꼭같습니다!.
  • 장어구이정식 2008/03/27 14:00 # 답글

    보라주의// 분명 같은 시리즈인데 달라보이는 놀라운 현상 ORL.. 정말이지 높이가 안 맞는 책들은 용서가 안되지요.

    쪼히// 오호 중고책방도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좋은 거 사려는 경쟁이 무척 치열하겠는데요 =ㅂ=)

    조하로// 지뢰를 사와서 짠~ 하고 펼쳤을 때 머리 속에서 모험심이 폭발하는 소리가 들리지요. 물론 가끔 뽑는 보물때문에 포기할수가 없다니까요 ㅠ ㅠ

    빨간차차// 오오 세계사 오오 공대생과는 너무나 먼 세계사.. 저는 만화책에서 음식관련 지식을 얻고 추리력을 키웁니다 -ㅂ-)/

    seku// 저는 그래서 일본어 공부하고 있습니다'ㅅ')/ 우후후후훗 원서로 볼 수있는 그 날을 위하여!! 만화책 가격 옛날에는 2500원 3000원했는데 요새는 4000원이 예사니까 참 비싸졌어요.

    아기쥐// 어둠의 루트를 벗어나라고 요구한다면 뭔가 더 좋은 빛의 루트를 깔아주고 쫓아내야 하지 말입니다 ㅠ ㅠ 어떻게 하라는 건지..참.. 우리 둘 꺼 합치면 1000권넘네요'ㅂ')~우왕ㅋ 굳 ㅋ
  • 엘케인과지크 2008/03/27 14:21 # 답글

    네 이글루스의 어떤분이 신 암행어사 모은거 사진 찍고 인증삿 올렸는데 신고 크리 먹고나서 열받아가지고 암행어사 책 다 불태운걸로 암 -_-0;
  • 아기쥐 2008/03/27 14:37 # 답글

    저 또왔어여;;; 전 저희동네의 부족한 대여점 만화책가짓수 속에서 검증하기 힘든것들은 24시간 만화방-__;같은곳에가서 담배연기속에서 검증한답니다. ㅠㅠ 마스터 키튼은 정말 안습이었죠;;;;전 박스는 없지만. 있으나 없으나 저따위로 줄도 안맞춘 표지들 ㅜㅜㅜㅜㅜㅜ볼때마다 한숨나왔는데 ㅎㅎ 저도 이십색히소년 완결만 기다리고 있는데..한꺼번에사려고..이럴때 참난감하죠;; 헌터헌터도 초반에 넘 잼있어서 완결되면 꼭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작가가 끝으로 갈수록 발로그려놔서..안모으고 있길잘했다 생각하기도 하고..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ㅜㅜ 옷안사고 화장품안사고 사는건데!!(넘 말이 길다;;안녕히계세여 ㅋ)
  • 장어구이정식 2008/03/27 14:38 # 답글

    엘케인과지크// 헉 =ㅁ=) 갑자기 급속도로 무서워지고 있어요. 많이 무서움. 좀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듯 합니다.
  • 장어구이정식 2008/03/27 14:51 # 답글

    아기쥐// 이십색히 소년 -ㅅ-)ㅋㅋㅋㅋ 담배연기 속에서 검증을 하고 사는 우리 대견하지 않습니까 ;ㅂ;)/ 이런 우리를 위해서도 표지는 쫌 제대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아 헌터헌터는 계속 그리고는 있는 건가요? 왜 26권부터인가 갑자기 안나오죠=_=);;?? 저도 옷 대신 만화책을 =ㅅ=)후훗. 말이 길어도 환영이에용.
  • 장어구이정식 2008/03/27 15:36 # 답글

    엘케인과지크// 그 분은 책 내용을 찍어서 올린 분이더군요. 저는 그림도 안 들어간 표지 사진이니 문제 없을 듯합니다. 정면 표지있던 20세기 소년은 지웟어요. 참.. 세상 빡빡하네요.
  • DonQuixote 2008/03/27 16:55 # 답글

    라노베 테크를 타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양질의 번역, 책임있는 가격.

    강철의 연금술사 초판 보다가 '로이 머스탄그' 라고 곧이곧대로 옮겨 놓은 것 보고 던져버렸던(진짜) 기억이...
  • 장어구이정식 2008/03/27 19:05 # 답글

    DonQuixote// 라노베가 뭔지 몰라 순간 당황=ㅂ=); 무려 머스탄그입니까.. 도대체 누가 번역했길래..
  • 총천연색 2008/03/31 03:37 # 답글

    정말 장서광이시군요. 후훗. =ㅂ=
    전 조족 지혈.
    하지만 전 표지보단 역시 내용. 이런 마인드라서... 흐허.

    역시 만화는 다시 보고 싶은 '소장가치'가 있어야지 사지요.
    책도 마찬가지고, 음반 역시.

    전 음반광을 위하여 달리고 있습니다.
  • 장어구이정식 2008/03/31 11:59 # 답글

    총천연색// 그렇죠 역시 소장가치죠. 가끔 왜 한국만화보다 일본만화를 많이 샀냐고 따지는 분들도 있는데 =_ =) 그야말로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라는.. 음반광이라니 그 것 역시 무지하게 돈 들어가겠네요 ORL
  • -ㅅ- 2008/04/27 20:54 # 삭제 답글

    ...풉

    왜 웃긴걸까요.
    이내용을 보니 세상을 알만하네요.
    돈지랄 ㅋㅋ
  • 장어구이정식 2008/04/27 22:33 # 답글

    -ㅅ- // 사서 보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세상은 참 웃긴 세상이죠
  • 시즈-라이덴 2008/04/28 15:52 # 답글

    이십색히소년... 이거 뭐또 다른 시리즈 상하로 나뉘어서 나왔더군요. 혹시 그게 완결쪽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소설을 사서보는 쪽입니다만, 판타지 소설은 싹 빌려서 봅니다. 책값이 만만치 않을 뿐더러 소장할 가치가 없음...... 갠적으로는 이영도씨의 1권짤 폴라리스랩소디 갖고 싶은데 한정판이라서 구할수 없음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시드노벨이랑 NT노벨도 좀 맛보기 식으로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봅니다. 표지만 보고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

    저도 장어님처럼 소설 겉만보고 샀다가 뷁! 한게 몇종류 있어요. 건담시드라던가, 총희, 스크랩드프린세스등등등..........쒰....... 판타지는 소장 가치가있는게 지금은 거의들 안보는 판타지 초기의 작품들...... 그쪽이 더 소장 가치가 있죠.
  • 시즈-라이덴 2008/04/28 15:53 # 답글

    사실, 지금의 판타지는 글 정말 잘쓰는 작가들 빼면.... 정말 소장하고 싶다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설정이라던가 스토리가 다 도토리 키개기니 말 다했죠.
  • 장어구이정식 2008/04/29 13:42 # 답글

    시즈-라이덴// 판타지쪽은 제 남자친구가 좋아해서. 생일선물로 전권세트 이런 걸 준 적이 있지요=ㅂ=) 요새는 일반 소설책도 펴보지도 못하게 랩핑되있는게 몇 권있는데 좀 마음상하더군요.
  • 허허허 2008/11/22 16:05 # 삭제 답글

    로젠메이든은 재연재되고 있습니다.
    훗 저도 8권의 두께에 빠직했지만..ㄷㄷ
    저도 대여점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친구가 디그레이맨 재밌다고 해서 사서 봤다가 뷁해서
    (제가 좋아하는 취향이 아닌지라)
    친구한테 팔아버리고 ㅠㅠ
    네..맞아요 이세상은...
    사서보는사람이 바보가 되는세상이죠
  • 장어구이정식 2008/11/22 17:13 #

    ; ㅡ ;)흑흑흑 재연재되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책이 대여되면 작가에게 이익이 가는 시스템을 구축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꾸준히 사모아서 이제 진짜 놓을 곳이 없네요 ORL
  • 흠흠 2010/08/05 08:06 # 삭제 답글

    적극동의합니다 ..
    저도 뭣 모르는 초등학교시절에는 만화책빌려봤는데
    세상물적 알아가니까 만화대여점이니 다 없어져야 된다고생각...
    우리나라 만화업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랄뿐
    그럴러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만화책에 대한 인식부터 깨부셔야될텐데 흑흑
  • 장어구이정식 2011/09/04 16:06 #

    그래도 요새는 의외로 만화책을 사서 보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아요. 만화책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비싸지지는 않은 것에 비해서 만화책을 보는 세대층이 자라서 돈을 벌 게 되서 그런 것 같아요.
  • 그런데 2011/08/17 21:56 # 삭제 답글

    저는요.
    도서관에서 그냥 읽어보고 '이 책 또 읽고 싶고 또 읽고 싶다!' 라고 생각되면 서점으로 갑니다.
    똑같이 대여점에서 그냥 빌려보고 '이 책 옆에 두고 또 읽고 싶다!' 라고 생각되면 주문합니다.
    마찬가지로 대여점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1년 전만 해도 대여점 사라져야 사람들이 정신차린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대여점 수가 너무 많다는 게 문제일 수도 있겠는데요.
    도서관은 흔치 않으니까, 대출이 안되면 안달나서 결국 사니까요. 그래서 사고 딱 한번밖에 읽지 않은 돈 아까운 책이 더러 있습니다.
    만화책도 그럴 순 없을까요?
  • 장어구이정식 2011/09/04 16:09 #

    그게 한 번 빌려읽는 시스템이 작가들에게 수입을 가져댜 주지 않는 게 문제가 큰 것 같아요. 그리고 '한번 읽고 다시 읽고 싶지 않은 책'에는 돈을 지불하지 않겠다!! 라는 느낌이면 안될 것 같아요. 마치 음식이 맛이 없었으니 돈을 낼 수 없다!! 이런 느낌이랄까요?
  • 대전인 2011/12/13 12:18 # 삭제 답글

    요즘은 그나마 빌려보면 다행이죠...

    스캔본이 요즘 판을쳐서...쩝...
  • 장어구이정식 2012/02/16 15:06 #

    ㅠ ㅠ 우리나라는 컨텐츠 시장이 자라기 힘든 것 같아요
  • 이런 2012/07/03 22:54 # 삭제 답글

    대여점을 이용하지마시고 네이버 단행본 코너에서 빌려보세요. 더 비싸긴하지만 작가한테 수익이 배분됩니다.
  • 장어구이정식 2012/10/16 17:50 #

    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애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쿠키지 2019/05/22 02:33 # 삭제 답글

    11년 지난 글이지만 지금도 크게 안다른듯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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